▲ 인천문화재단 등이 개최하는 ‘만국뮤직클럽’ 공연에 오를 ‘노트르 아미’의 기타리스트 김형동.<인천문화재단 제공>
▲ 인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만국뮤직클럽’ 공연에 오를 ‘노트르 아미’의 기타리스트 김현동. <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문화재단과 생활문화공간 달이네, 버텀라인플레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색다른 벼룩시장 ‘만국시장’을 연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6월의 주제는 ‘댕댕이와 야옹이의 행복한 동행’으로 반려동물을 궁금해 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만국시장 ‘별난마켓’에 오면 동물인형과 물품 등을 비롯해 관련 자료와 서적 등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다. 또 그림, 사진, 화분, 음료, 음식 등도 살 수 있다.

별난마켓과 함께 ‘만국뮤직클럽’ 공연도 펼쳐진다. 6월의 만국뮤직클럽이 초청한 팀은 ‘노트르 아미’다. ‘우리들의 친구’라는 의미의 이 팀은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언 연주자인 윤성희가 이끈다. 자유와 다양성을 표현하는 클라리넷 연주자 표진호와 기타리스트 김현동도 함께 한다.

별난마켓과 만국뮤직클럽 참여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만국시장 커뮤니티(facebook.com/10000market)를 참고하거나 재단 생활문화팀에 문의하면 안내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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