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이스 나눔홀은 기존 연수원 본관에 있던 ‘나눔홀’을 지역주민과 연수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31일 개관식에는 도교육연수원장 및 소속 직원, 인근 학교 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오는 8월까지 ‘선, 면 그리고 색’을 주제로 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개관 특별전이 진행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예술가 조원강, 강민수, 김기태, 김상열, 황찬수 작가 등이 참여해 회화, 사진, 혼합미디어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적인 설치프로젝터 이준 작가의 ‘촉감적 정색 Touch-Inducing Colors’ 작품도 특별 전시한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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