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속 트레이너 2명은 스포츠테이핑과 마사지, 리커버리 등을 지원했고, 심리담당 연구원은 시합 전 불안 해소와 집중력 강화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핸드볼과 배드민턴 종목 경기 영상을 촬영하고 분석을 시행해 성적 향상을 이끌어 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경기체중 철인3종팀과 용인중·용마초 육상팀은 각각 금메달 4개와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연성 경기스포츠과학센터장은 "도내 유망주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스포츠과학 지원을 하고 있는 센터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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