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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에 나섰다.

군은 내달 12일 오후 군민회관에서 1인 크리에이터 창작자와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특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크리에이터 멘토링을 위해 구독자 42만 유튜버 ‘애드머’ 초청강연 ▶MCN 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MCN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트레져헌터 관계자 특강 등을 진행한다.

MCN이란 ‘Multi Channel Network’의 약자로 Youtube, 아프리카, 트위치 등에서 개인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들을 활용한 사업을 통칭한다.

군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 맞춰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과 MCN 사업자와 연계한 1인 창작자 육성을 위해 MCN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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