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정책자문위원회 김성연 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7기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 및 군정 자문을 구하기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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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구석기겨울축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구석기겨울축제의 문제점과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주민 주도형 축제의 의미 등 위원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위원회는 이번 안건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빠른 시일 내 발전 방향 도출 및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6월 중 3개 분과위원회별로 회의를 갖고 종합의견을 군에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 각종 군정 주요 정책사항에 대해 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철저한 검증 결과를 갖고 시행할 계획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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