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반월봉사단은 직원들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관내 저소득계층 여학생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물품(여성위생용품, 529만 원상당)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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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봉사단은 환경정화를 통한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 및 사랑의 배달사업, 사랑의 띵동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사업과 저소득계층에게 생필품 전달 등을 꾸준히 해 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유한기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관내 저소득계층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원활한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 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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