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30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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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에는 이민기 신임 회장과 유만곤 이임 회장, 역대 회장 및 임원 등을 비롯해 자매클럽인 제주중앙로타리클럽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외 우호클럽인 필리핀 앙겔레스프렌드십클럽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강령과 4가지 표준 낭독, 로타리송 제창, 시상 및 표창, 클럽기 이양 및 배지 교환, 이임사 및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차기 회장으로서 안성중앙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 왔다"며 "그 결과, 사심 없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느꼈고, 이제 회장 임기 1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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