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신규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을지태극연습기간 중인 지난 29일 포천시에 소재한 6군단 역사관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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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공직자 32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6군단 홍보영상과 820완벽작전 동영상을 관람하고 6군단 역사관, 전투지휘센터(C.C.C.)를 방문하는 등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군부대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했다.

 30일에는 신규 공직자들이 을지태극연습 보고회를 참관하며 연습 전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선배 공직자들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연습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는 등 안보의 소중함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안보 견학이 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을 더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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