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5월의 핵심인재로 통관지원과의 안재성(45) 관세행정관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053001010011808.jpg
안 행정관은 평택직할세관에서 보세공장ㆍ보세판매장 관리를 담당하면서 정부의 중소수출기업 지원 대책을 적극 수행하고자 맞춤형 컨설팅으로 관내 2개 업체의 보세공장 전환을 완료하여 수출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특히 그는 평택항 여객터미널의 택스리펀드 방식을 개선하고자 출국장 면세점내 유인 환급부스 설치 면적을 보세판매장 특허조건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했다.

안 행정관은 지난 2009년 세관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관세평가분류원, 청주세관, 평택직할세관 등에서 품목분류, 보세구역 특허, 보세공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 이번에 영광을 안았다.

한편, 평택세관은 격월(홀수달)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발굴해 ‘핵심인재상’을 수여하고 격려해 오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