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공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공항의 스마트 공항 추진계획을 비롯해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공사는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함께 진행했다.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인천공항이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매칭해주는 오픈형 플랫폼이다.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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