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감정원과 빈집 활용을 통한 재생사업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빈집 활용 플랫폼을 이용해 전국 최초로 인천에 빈집 활용 희망자와 수요자의 정보를 빈집 정보은행에 담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인천 전역 실태조사와 정보시스템 운영, 빈집 활용 시민 참여주체 육성사업 추진, 빈집정보은행과 빈집 활용 플랫폼 선도사업 등에 대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인천 실정에 적합한 빈집 활용과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간접지원정책, 빈집 활용을 위한 관련 법령 개선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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