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신임 감독은 김호철(64)전 감독을 보좌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계획이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다. 내년 도쿄 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중간평가를 통해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배구협회는 임 감독과 함께 남자대표팀을 이끌 전임코치, 트레이너 공모에도 돌입했다. 대표팀은 코칭스태프 구성과 선수 선발이 마무리되는 7월 초부터 훈련에 들어가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도쿄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을 대비한다.
/연합뉴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