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한 공사현장에서 수백 구의 인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발견된 장소는 캠핑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토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고 작업 인부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형사 및 과학수사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공사장 관계자와 탐문조사를 통해 인골이 발견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