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CCTV 남성, 무늬자켓 입고 '어슬렁' 소름... 美 40대 남성 '바로 구금'

일명 '신림동 스토커'로 알려진 남성의 '신림동 CCTV' 영상이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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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동 CCTV 남성 (JTBC 캡쳐)

30일 JTBC 뉴스는 신림동 스토커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신림동 CCTV 영상에서는 군복 무늬의 자켓을 입은 남성이 여성의 집 근처를 배회하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해당 남성의 행동은 주도면밀했다. 우연이 아닌 오랜시간 축적된 데이터로 움직이는 듯 했다.

네티즌들은 '스토커'에 대한 법안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가수 라나 델 레이 스토커가 구금되기도 했다.

해당 남성은 40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공연장에서 라나 델 레이를 납치할 궁리를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 경찰에게 체포되어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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