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다뉴브강 , 애타는 마음에 인근에는 꽃과 촛불이 놓여  , 크레인 도착 부표 설치

다뉴브강 수색작업에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람선 침몰 수색작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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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
현지에서 들어오는 소식은 크든 작든 큰 관심사이다.  헝가리 매체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고한다. 비가 오면서 물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라는 전망이다. 전날보다 일미터 가량 높아질 것이라는 추측이다. 

다뉴브강에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다. 인근 유럽국가들에게도 수색을 요청했다고 한다. 

다뉴브강은 라틴어 명칭이 다누비우스이다. 울름, 잉골슈타트, 레겐스부르크, 파사우, 린츠, 빈, 브라티슬라바, 부다페스트, 노비사드, 베오그라드 등을 거쳐서 간다고 한다. 유럽의 젖줄로 여겨진다. 국제하천의 성격을 띠고 있다.  

침몰지점에는 인양을 위해 부표가 설치되고 인근 머르기트 다리에는 추모의 꽃과 촛불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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