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2동 사회복지후원회는 신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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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들로 장조림, 겉절이 김치, 가지나물 무침 등 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 10가구에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박만철 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사회복지후원회는 관내 홀몸노인 점심대접 및 반찬봉사 등 10여 년 간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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