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15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협의회를 개최하며, 작년보다 누나수업 참여자가 늘어나 400명의 교사가 수업과 협의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누나수업’은 지속적인 수업 실천과 수업 전문성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교사 공동체성 기반의 수업 공개와 협의를 개최, 학생중심수업 확산을 위한 협력수업, 토의·토론수업, 프로젝트수업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실천의 과정과 수업 이후 실천에서의 고민과 성찰을 공유한다.
김춘경 교육장은 "누나수업은 2019 경기교육 기본계획 중 하나인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하고 실시하고 있는 교육 활동이다. 교육지원청은 양질의 수업을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협의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인 ‘누나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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