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가 지역안전망 구축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추진중인 ‘권역별 순찰차 AED(자동 심장충격기) 운영’을 위한 긴급상황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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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심정지 시민 발생 시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신혹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이어서 AED를 이용해 전기 충격을 줘 심장이 다시 뛰게 한다.

경찰은 5개 권역인 화도읍, 와부읍, 진접읍, 다산동, 금곡동 관할 순찰차에 AED를 탑재 운영 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 근무 경찰관들은 별도의 AED 사용법을 추가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이성재 서장은 "멈춘 심장을 뛰게 하는 AED탑재 순찰차를 운영해 심정지로 위기에 처한 시민을 적극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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