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대학교와 함께 5월 동안 총 4차례 걸쳐 진행한 ‘2019 경기청-경기대 창업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대학교가 경기도내 비즈쿨 중학생과 함께, 하루 동안 조별 활동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가정신을 높일 수 있는 창업 실습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가정신 강의를 들으며 관계형성 및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실생활에서 겪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각자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팀별로 발표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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