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이천농업테마공원 어농골펜션의 하계 성수기(7∼8월) 예약을 받는다.

이천농업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어농골펜션은 사계절의 자연과 농경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이천시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통상 펜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지만 공단은 펜션 이용객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기 예약을 시행하기로 했다.

펜션은 총 12객실로, 하계 성수기 이용료는 숲체험촌(9실, 기준인원 6명) 10만 원이고 먹거리촌(3실, 9명)은 12만 원이다.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농업테마공원 홈페이지(2000farmpark.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오는 21일 이천농업테마공원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무료 개장해 공원과 펜션 방문객에게 시원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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