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학내 콘서트홀에서 제10대 고기채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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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엔 이항진 여주시장,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 동신교육재단 이사와 학교 임직원 및 처장단,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기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점을 고도화해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의 발전과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의 적극적인 질적 변화와 성장을 강조했다.

 또 "여주대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창의성·도전성·협동성을 교육목표로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대학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고 총장은 경희대 체육학과,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동아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체육과학대학 교학과장, 체육대학 학장, 동 대학 체육대학원장, 한국체육학회 선임부회장, 중국 베이징체육사범학원 명예교수 등을 역임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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