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오는 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독일 방문은 독일의 교육정책과 학교현장에 적합한 진로·직업교육 정책 개발에 시사점을 얻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독일 학교현장의 진로·직업교육과 도내 학교현장 및 운영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방문기간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대안학교인 ‘오버우어젤 발도르프슐레(Freie Waldorfschule Oberursel)’와 종합학교인 ‘이게에스 노르트엔트 슐레((IGS Nordend Schule der Vielfalt)’ 등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또 독일 헤센 주 교육부를 방문해 Ralph Alexander Lorz 교육부장관을 접견하고 헤센 주의 학교현황과 학교정책 및 교육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