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중학교가 안양 만안지역 초·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토요 S예술드림거점학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성중학교가 안양 만안지역 초·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토요 S예술드림거점학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및 학생 예술교육의 지역 확산을 위해 예술드림거점학교 4개 교를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예술드림거점학교는 지역 예술교육의 구심점으로서 학교 간 또는 학교급 간 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단위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잠재력을 계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성중학교는 안양오케스트라 거점학교로서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안양 만안지역 초·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토요 S예술드림거점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예술교육은 모든 학생이 누려야 할 권리다. 모든 학생이 예술로 삶을 만날 수 있도록 안양·과천 예술교육의 다양화와 지역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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