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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변신 상상이 현실로

군포문화재단 7일부터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

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2019년 06월 03일 월요일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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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관·소화기로 만든 바다사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일상의 생활폐품을 예술의 세계로 작품화한 체험전시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유명한 최정현 작가의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등 생활폐품을 이용한 조형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한국 정치 현실을 볼펜과 화장실용 압축기로 만들어 풍자한 ‘국회의사당’, 인터넷 익명성의 병폐를 다루기 위해 마우스와 키보드로 제작한 ‘네티즌’ 시리즈, 미군용 도시락과 철모로 만든 ‘미국을 먹여살리는 장수거북’ 등 현실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최정현 작가와 플라스틱컵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시연회 및 체험,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어른들은 현대미술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면 더욱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1인당 1만 원으로 관내 유아 및 학생, 문화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는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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