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3일 청운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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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구문경 면장을 비롯해 청운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청운파출소, 청운농협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전단지 및 문구류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과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홍보했다.

고영일 회장은 "학교폭력은 학생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문제"라며 "오늘의 캠페인이 작은 울림이 돼 학생들과 우리 가족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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