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4일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야외광장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2019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뚜기라면㈜, ㈜경동나비엔 등 40개 유망 수출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에게 입사 기회를 부여한다.

현장에는 문서지원대, 무료 사진 촬영 등 입사지원 편의시설을 설치해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취업지원기관은 취업상담, 일자리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평택세관은 홍보관을 운영해 최근 입사한 공무원이 관세공무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준비하는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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