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대평초 부자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아빠와 공놀이를 즐기고 있다. <수원 대평초 제공>
▲ 수원 대평초 부자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아빠와 공놀이를 즐기고 있다. <수원 대평초 제공>
수원 대평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재학생 60명의 가족과 함께 ‘2019 부자캠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평초 아버지회 주관으로 재학생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 실시된 캠프는 평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운 아버지들과의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다른 부모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캠프에서는 공굴리기와 물풍선 던지기, OX 퀴즈, 물총싸움 등 게임활동에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및 아빠의 편지 낭독 등으로 구성된 캠프파이어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호 교장도 캠프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하모니카를 연주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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