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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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 행정사무감사,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일∼1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토록 함으로써 집행부가 책임있고 효율적인 시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오는 20일∼26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24일에는 시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시정 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석윤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시정질문 등이 있는 중요한 회기이기에 시민제보를 받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제8대 구리시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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