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정왕동 미관광장(이마트 시화점 육교 건너편)에서 안산·광명시와 함께 하는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은 2015년부터 시흥시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서비스를 판매·홍보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 외에도 안산시 5개 기업, 광명시 5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들과 체험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라믹페인팅 체험, 건강 체크, 친환경 먹거리장터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어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시는 매월 나눔장터에 참여할 사회적 경제기업, 공유장터, 동아리 등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주민들은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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