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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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송 읽기 혁명」의 안기열 저자가 오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의 메타인지를 깨우는 낭독 독서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낭독 독서법이 메타인지에 미치는 영향과 학교 도서관의 낭독 독서법 활용 방안 제시를 통해 자녀 독서 습관 형성 및 다양한 책 읽기 방법 등을 안내한다.

 심춘보 교수학습국장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읽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읽고 표현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도서관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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