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시장은 4일 저소득층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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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용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장은 "시가 지역 내 저소득층의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사회공동체 역할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특히 저소득층 건강 개선에 크게 기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안성시 복지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 사회구성원 모두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고, 시도 소외계층 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예산에 3천400만 원을 편성해 보험료가 1만5천 원 미만인 가구 중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가정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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