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2018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정책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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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청년 정책 생산 및 법적 제도개선,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과 미래’는 청년 친화적 기업과 청년 정책 우수 지자체 및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2016년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기본법을 공동 발의한데 이어 지난해 자연재난 발생 시 맞벌이 부부가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남녀고용평등법’을 대표 발의했다.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확대, 대학 기숙사비 납부제도 개선, 위기 임산부 지원, 근로계약 법적 근거 강화 등에 공동발의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 ‘2018 안양시 청년연설대전’에 참여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안양지역 청년들이 국회 입법 및 정책 과정을 배우고 실제로 체험해 보는 ‘안양청춘국회발전소’를 주관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하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임명된 만큼 20대 국회뿐 아니라 제21대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친화 정책을 더욱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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