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4일 반도체 기업체 ㈜프로텍,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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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지역 산업 맞춤형 훈련인 반도체공학기술인력 양성 취업 연계과정을 승인하고, 시는 이 과정에 대한 관리 및 운영,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훈련생 모집 및 훈련, ㈜프로텍은 수료생에 대한 연수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상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은 "반도체 산업의 선도기업인 ㈜프로텍과 최저임금 및 노동시간 단축 등 고용노동 행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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