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공정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갑질 NO!·성차별 NO!·성희롱 NO!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지위를 이용한 갑질·성차별·성희롱 등 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 평등한 근무여건 조성 등에 동참하겠다고 서약했다.

또 부서별로 본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공정한 직장 선언문이 담긴 서명판에 자유롭게 서명하며 직장문화 개선 의지를 다졌다.

농식품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귄위주의형 상사들이 직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을 근절, 공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