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청년근로자 역량 강화교육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창업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7스텝 협업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연말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획력 향상 및 협업 프로그램 등이다. 명사 초청 강연과 워크숍 등도 마련된다.

다음 달 5일에는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강사로 나선다. 이 강연은 일반 시민의 참여도 가능하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근로자의 개인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장기 재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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