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홍현희 회한으로 스튜디오 이슬을 , 귀엽다는 말 선을넘지 않아

홍현희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담도암으로 돌아가신 아빠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홍현희는 담도암에 걸려 타계한 아버지가 딸의 동정을 스크랩하는 것이 낙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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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희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담도암으로 돌아가신 아빠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홍현희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로 사연을 전했다. 딸의 슬픔을 이미 눈치챈 어머니는 좋아라는 말로 오히려 위로했다. 

홍현희는 김지민 한윤서 등과 만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휘재는 바쁜 일상이 고맙다고 전했다. 진정으로 웃으려면 고통을 참아야 하며 즐겨야 한다는 찰리 채플린 말을 새기는 듯 했다. 

현희는 아버지가 아픈 것을 몰랐다며 자책을 하는 듯 했다. 몸으로 전이된 다도암을 몰랐다는 것에 밀려오는 회한이 가득차 있었다. 

담도암으로 지난해 레슬러 이왕표 씨가 세상을 떠난 바 있다. 홍현희는 아빠는 귀엽다는 말만 했다면서 선을 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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