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 그림같은 헤더로 골망을 ,  굵직한 전술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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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
한일전에서 한국이 결국 이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16강 한일전에서 한국은 영원한 숙적 일본과 혈투를 벌이며 90분간 공방전을 펼쳤다. 

절체절명의 순간 오세훈은 한국을 구했다. 후반 39분 문전 프리킥을 받아 그림같은 헤더로 연결해 종지부를 찍었다. 오세훈 헤더는 일본 골키퍼의 손을 피해 골망을 갈랐다. 

6년만에  8강에 진출한 것이다. 이강인은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전반 70대 30으로 점유율에서 밀리는 등 고전을 했다. 

경기 전망에 대해 한준희 해설위원은 TBS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일본의 가장 위협적인 투 톱 공격진이 모두가 부상으로 우리와의 경기에는 나오지 못할 겁니다. 저는 지금 현재의 상태에서는 우리가 5.5:4.5로는 승산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오세훈 카드로 굵직하게 풀어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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