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소규모 음식점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음식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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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외식업 경영컨설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경영진단과 지도, 스토리텔링 마케팅, 메뉴 개발 등 영업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펼친다.

최대호 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에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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