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는 지난 4일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발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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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국내 최초 지역사회형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복지환경 구현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4차 산업시대 실천복지의 한 영역으로 VR(가상현실) 장애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는 등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비롯해,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기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지역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대상 현장맞춤형 실습교육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시설과의 협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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