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는 하남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지역주민 및 미취학 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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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영구치(永臼齒)의‘구’자를 숫자화해 정부에서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6월 9일로 제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구강관리법에 대한 판넬을 전시하고 구강생활교육 및 구강상담, 불소양치용액 배부, 치아모형에 직접 칫솔질 해보기 등 각종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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