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초등학교는 ‘삼성 레인보우팀’이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캔자스 시티에서 열린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Destination Imagination Global Finals)에서 즉석과제 부문 2위와 종합 세계 6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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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삼성초 강송은, 박영준, 방우진, 손정하, 심재민, 심예원과 부림중 박영민 등 7명이다.

레인보우팀은 지난 2월 23일 수원 삼일공고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겸 제7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선발심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팀으로 선발됐다.

이주현 삼성초 교장은 "창의력 올림피아드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는 대회"라며 "이 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경기 교육의 좋은 사례가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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