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운(43) 광주시자율방재단장이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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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단장은 지난 4일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율방재단 방재활동 및 지역봉사활동, 재난현장에서 복구활동,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활동, 하천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방재활동을 벌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 단장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서 자율방재단을 이끌고 활발한 방재활동을 수행한 결과 대통령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시자율방재단은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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