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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승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석 신임 회장은 치매와 뇌졸중 예방을 전문의로 원광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2006년 12월부터 10여 년간 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치매정책 수립에 자문 및 교육, 연구를 통하여 치매극복에 기여해 왔다.

또 지역사회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고위험군과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뇌기능 증진을 위해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사업단을 설립하고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을 뿐 아니라 치매예방과 뇌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보건의료행정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진 석 교수는 지난해 8월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3대 원장을 역임하면서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를 정착했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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