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 죽산면사무소에서 두원공과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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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는 이길섭 죽산면장(협회장), 송태영 죽산농협 조합장, 조병섭 두원공과대 총장, 두원공과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내 기업체와 일자리 연계 ▶지역 축제 및 행사 지원 ▶학생 대상 지역 할인 및 장학 프로그램 지원 ▶각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추진 등으로, 기타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주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일자리 연계, 지역 축제 발전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약속했다.

조병섭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죽산면을 넘어 안성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두원공과대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길섭 협회장은 "앞으로도 간담회 추진을 통해 죽산면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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