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5일 남동구 간석동 인천로얄호텔에서 ‘2019 고교학점제 교육전문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천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해 정책 협업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교육전문직 120여 명이 참석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강의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 지역의 고교학점 도입을 위한 준비 과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정책 제언, 협업 방안 등을 탐색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정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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