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5일 자동차안전연구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미래자동차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정인학 화성폴리텍대 학장과 임병철 교학처장, 스마트자동차과 신동준 학과장,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과 이광범 연구기획실장, 류기현 연구개발실장, 홍윤석 자율주행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동차 안전과 교통시스템 분야의 교육 및 협력 연구를 통한 미래 자동차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 자동차 분야 우수 연구인력 양성 및 지원에 상호 협력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자동차 안전 및 교통시스템 분야와 그 외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활성화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자동차 안전 및 교통시스템 분야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등이다.

정인학 학장은 "우리 대학과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업무협약은 나날이 발전해 가는 미래 자동차 기술교육의 첫걸음"이라며 "실무기술과 연구능력을 보유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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