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방위협의회가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열었다.

5일 구에 따르면 방위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계산새마을금고에서 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7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방위협의회는 참석자들에게 점심 식사로 설렁탕과 불고기, 떡, 과일 등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새마을금고는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최유자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국가가 위급할 때 자신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훈회원의 예우를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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