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흥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함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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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동주민센터는 지난 5일 여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4월 27일에 개막한 여주 도자기 축제장에서 16일간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1천kg(10kg 쌀 100포)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순준 여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장들과 함께 땀 흘려 모은 수익금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 1천kg는 나눔이 필요한 여흥동의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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