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정병용 위원장과 의원들은 오는 10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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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미사한강공원(북측공원) ▶미사보건소 ▶미사도서관 ▶미사청소년수련관 ▶(가칭)수석대교 현장 ▶지하철 5호선 공사현장 ▶천현동 캠프 콜번 ▶H2프로젝트 현장 ▶감일지구(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 B7블록) 등 9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정병용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감사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주요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해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는 10일 혁신기획관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과 사전에 집행부에 요구한 228건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지난 1년의 시정 전반을 꼼꼼히 짚어 볼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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