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은 7일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함양과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초등학생(4~6년)을 대상으로 ‘역사알GO, 체험하GO’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은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 보존·전시된 국립중앙박물관과 남산타워 등을 둘러보며 각 탐방지마다 미션을 수행하고 상품을 수령하는 등 참가 학생들이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조인호 관장은 "이번 역사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정확히 배우고,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중고생 역사탐방과 동아리활동(댄스·봉사·미디어·창작·밴드 등),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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